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까지, 단 하루에 담는 미국땅끝의 낭만
최소 2인 $1000, 4인$1200, 5인부터 $150 추가.
대륙의 끝, 그리고 바다의 시작.
플로리다 키(Florida Keys)로 향하는 길은 단순한 드라이브 코스가 아닙니다. 그것은 육지에서 벗어나 섬과 섬을 잇는 다리 위를 달리며, 바다와 하늘, 그리고 나 자신이 하나가 되는 경험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다리, 마치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바다 위로 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한쪽으로는 잔잔하고 맑은 물결이 부서지고, 다른 한쪽으로는 깊고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길을 달리다 잠시 멈춰 서면, 바닷바람이 뺨을 간지럽히고, 멀리서 들려오는 갈매기 소리가 귓가를 맴돕니다. 마치 바다가 들려주는 속삭임처럼요.
그 길의 종착지인 **키웨스트(Key West)**는 모든 것이 멈춘 듯한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이곳의 골목길은 파스텔톤의 목조 건물들과 이국적인 열대 식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낡은 상점의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해변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집니다.
특히, 매일 밤 듀발 스트리트(Duval Street)에서 열리는 해질녘 축제(Sunset Celebration)는 키웨스트의 낭만을 상징하는 순간입니다. 해가 지평선 아래로 넘어가는 장엄한 순간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바라보며, 하루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축복하는 것이죠. 붉고 주황빛으로 물드는 하늘은, 세상 그 어떤 화가도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플로리다 키와 키웨스트로의 여행은 그저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풍경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삶의 낭만을 되찾는 시간입니다. 바다 위를 달리며 느끼는 자유로움, 그리고 키웨스트의 느린 시간 속에서 만나는 평온함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아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이 상품은 개인 또는 지인이나 가족단위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최소 1인에서 최대 7인까지의 프라이빗 투어입니다. 참가 인원이 많을수록 1인당 가격은 할인되며, 날짜와 인원수 선택 후 총 금액 확인과 예약 진행하시면 됩니다. 7인 이상의 인원은 문의해 주십시오.
1) 차량은 7인까지는 8인승 미니밴으로 진행됩니다.
6인 이상시 안락한 여행을 위해서 더 큰차량 으로 업그레이드 요청 시는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2) 미성년 참가자는 부모나 보호자가 함께 참가하고 투어 중 동행해야 합니다.
3) 출국 전 해외 여행자 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여 주십시오.
4) 공항 혹은 크루즈항구 픽업시 5명까지 $50 추가합니다.
– 여행시작 30일 전까지 (~30) 통보시 : 여행 요금 전액 환불
– 여행시작 20일 전까지 (29~20) 통보시 : 상품 요금의 20% 공제
– 여행시작 7일 전까지 (19~7) 통보시 :상품 요금의 30% 공제
– 여행시작 4일 전까지 (6~4) 통보시 :상품 요금의 50%공제
– 여행시작 당일까지 (3~당일) 통보시 : 취소/환불 불가
